충북도, 자전거길 따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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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전거길 따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자전거 동호인과 함께 한강, 북한강, 남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서울, 경기, 강원지역 대상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를 했다.

조직위는 건강한 삶과 환경이라는 가치가 자전거와 유기농산업이 같아, 작년부터 충청북도자전거연맹과 엑스포 홍보를 추진해 왔다.

특히, 괴산군은 633km에 이르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중간이자, 4대 주요강 자전거 길중 하나인 금강자전거길(146km)과 연결된 오천자전거길(105km)의 시작점으로, 자전거인들이 꿈에 그리는 국토종주, 4대강 종주, 그랜드슬램 인증을 받기 위해 필수로 거쳐야 하는 곳이다.

홍보는 충청북도자전거연맹 회원 10명이 한강, 북한강, 남한강 자전거길 구간을 엑스포 홍보문구가 프린트된 상의와 깃발을 들고 열지어 달리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여의도, 뚝섬문화콤플렉스, 자라섬,
남이섬 등 자전거길 주변 유명 관광지에서 리플릿과 엑스포 홍보물을 나눠주며 했다.

서울과 강원지역 자전거 동호인들도 홍보현장을 방문해 충청북도 자전거연맹 회원들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했다.

9월 25일 열리는 ‘2022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그란폰도 자전거대회’에서는 1,700명의 선수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리본을 달고 달리는 장관도 볼 수 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개최된다.

현재 엑스포 입장권 사전판매가 9월23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20~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능하다. 입장요금의 50%는 지역상품권으로 엑스포 행사장은 물론 괴산군 소재 일반 음식점 및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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