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년 소상공인 대상 ‘창업 응원금’ 지원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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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 소상공인 대상 ‘창업 응원금’ 지원 실시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 창업자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층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1,000명에게 창업응원금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만19세~만39세,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 기준 ’16년 이후 창업자,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발급자이다.

접수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모집하며, 도 인증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서, 착한가격업소, 사업관련 특허증 보유기업은 우선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청년포털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소상공인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충청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충북도 이혜란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 추진하여 고물가·고금리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이 지역의 미래인 만큼,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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