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전년比 증가’ 3월의 고용동향 발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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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전년比 증가’ 3월의 고용동향 발표

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는 10일 발표한 고용동향에서 3월의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25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 취업자수(전년동기비,만명): (’18 연간)9.7 (’19.1)1.9 (2)26.3 (3)25.0

제조업은 반도체 업황 둔화 영향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감소폭은 완화됐다.
* 제조업 취업자수(전년동기비,만명): (’18.4/4)△8.8 (‘19.1)△17.0 (2)△15.1 (3)△10.8

건설업은 아파트 입주물량 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비 보합하고 있다.
* 건설업 취업자수(전년동기비,만명) :(’18.4/4)5.6 (’19.1)△1.9 (2)△0.3 (3)0.0
* 아파트 입주물량(전년동월비, %) : (‘18.4/4)6.5 (‘19.1)4.7 (2)△3.4 (3)16.1

서비스업은 보건‧복지,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업 등 증가 지속, 숙박음식업 증가폭 확대, 도소매업 감소폭 완화 등으로 증가했다.

* 서비스업 취업자수(전년동기비,만명):(’18.4/4)5.5 (’19.1)11.3 (2)31.1 (3)29.5

보건‧복지업은 인력수요 증가 및 일자리사업 효과 등으로 증가세 지속하고 있다.
* 보건복지 취업자수(전년동기비,만명):(’18.4/4)15.9 (12)15.4 (’19.1)17.9 (2)23.7 (3)17.2

숙박‧음식업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 확대됐다.
* 숙박음식 취업자수(전년동기비, 만명):(’18.4/4)△6.5 (’19.1)△4.0 (2)0.1 (3)2.4

* 외국인 관광객(만명, 월평균): (‘18 연간)127.9 (’18.1)95.6 (2)104.5 (‘19.1)110.5 (2)120.2-중국인 관광객(만명, 월평균): (’18 연간) 39.9 (18.1)30.5 (2) 34.5 (’19.1) 39.3 (2) 45.3

도‧소매업은 도매업 취업자 개선 등에 힘입어 감소폭이 축소됐다.
* 도소매 취업자수(전년동기비, 만명):(’18.4/4)△7.7 (’19.1)△6.7 (2)△6.0 (3)△2.7

정보통신업(+5.5만명), 전문과학기술(+8.3만명) 등도 증가세 유지하고 있다.

실업자는 20대(△2.9만), 40대(△2.6만), 65세이상(△2.3만)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6.0만명 감소, 실업률도 4.3%로 0.2%p 하락했다.

* 실업자(만명): (’18 연간)107.3 (3)125.7 (’19.1)122.4 (2)130.3 (3)119.7(△6.0만명)

* 실업률(%): (’18 연간)3.8 (3)4.5 (‘19.1)4.5 (2)4.7 (3)4.3(△0.2%p)

청년은 인구감소 등으로 15~24세 취업자가 감소했으나, 20대 후반 취업자가 증가하며 증가세 지속하고 있다.(+4.3만명)

* 청년취업자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 (청년)4.3 (15~24세)△3.3 (25~29세)7.5

* 3월 기준으로 20대 후반 고용률(69.7%)은 ‘12년 이후(70.2%) 최대

취업자 증가, 인구 감소 영향 및 일시적 요인 등이 중첩되며 고용률 상승(+0.9%p), 실업률은 하락했다.(△0.8%p)**

* 청년지표(’18.3→’19.3,%,%p): (경활률)47.5→48.1(+0.6) (고용률)42.0→42.9(+0.9) (실업률)11.6→10.8(△0.8)

** 지방직공무원 원서접수기간 변경(‘18년: 3월 경활 조사기간 → ’19년: 3월말~4월초) 일부 영향 추정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향후 고용 흐름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일자리 중심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대응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수출대책, 투자활성화, 규제혁신, 산업혁신 등 민간 일자리 활력제고를 위해 마련한 정책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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