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건강한 음식점, ‘우리 손으로’ | 뉴스로
전남나주시

친절하고 건강한 음식점, ‘우리 손으로’

전남 나주시는 지난 4일, 2018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외식중앙회 나주시지부 회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보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감시원의 활동요령 및 친절한 외식문화, 위생적인 음식환경 조성 등을 위해 ‘나트륨 섭취 줄이기’, ‘음식점에서 집게·국자·앞 접시 제공’, ‘주방개방’, ‘화장실 청결관리’ 등을 제안했다.

선해병 나주시보건소장은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면서, “친절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위생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맛과 멋뿐만 아니라, 친절한 도시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몇몇 음식점에서 홀로 온 손님을 거부하는 등 지역 음식점 이미지가 실추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감시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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