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강원태백시

태백시,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 추진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고랭지배추·무 주산지 토양환경 개선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랭지배추·무 연작재배로 장해가 발생한 토양을 토양소독제 및 토양 미생물제제·개량제를 활용해 병해충 확산방지를 통한 안정적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110ha에 사업비 674,000천원(국비 202,200천원, 도비 47,180천원 시비 188,720천원, 자부담 235,900천원)을 투입해 농가당 7ha이내, 2000만원 이내로 토양소독제는 구입비의 50%, 토양개량제 및 미생물 제제는 구입비의 100%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고랭지배추·무 재배의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연작 피해가 심한 농가이며, 내달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랭지배추 상품성 유지 및 안정적인 출하물량 확보와 연작피해 지역 농업토양환경 보존으로 지속가능한 고랭지 농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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