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4년간 수출액 증가세 보여 | 뉴스로
강원태백시

태백시, 4년간 수출액 증가세 보여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한국무역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4년간 태백시에서 신고된 수출액은 총 2천6백만 달러로 꾸준히 수출액이 증가(연평균 증가율 27.2%)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주요 수출 품목은 타이어(4백만 달러), 압연기(3백만 달러), 농약(1백만 달러)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 수출 규모가 도내 평균 수출액인 152백만 달러에 못 미치는 규모이나, 최근 4년간의 뚜렷한 증가추세는 앞으로의 수출호조를 방증하는 결과”라며 “관내 기업의 경영 지원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유치 및 경영 지원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태백시 폐광지역 진흥지구에 이전하는 기업은 강원도 투자유치 지원 조례에 의거 부지매입보조금 최대 10억 원, 투자보조금 최대 20억 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관내 등록된 공장은 분기별 최대 8백만 원, 연간 최대 3천 2백만 원의 물류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경영 및 자금안정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도 상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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