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환급 비율과 사용 횟수 등 춘천 바우처 택시 이용 지원 확대 | 뉴스로
강원춘천시

택시요금 환급 비율과 사용 횟수 등 춘천 바우처 택시 이용 지원 확대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춘천 바우처 택시 이용 지원이 확대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바우처 택시를 한 달에 15회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택시요금 환급 비율도 기존 70%에서 80%로 상향 조정됐다.

이번 바우처 택시 이용 지원 확대는 특별교통수단(봄내콜) 대상자 제한에 따른 대안이다.

춘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특별교통수단(봄내콜) 신규 이용 대상자를 휠체어 사용 교통약자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장애인만 이용 가능했던 바우처택시를 65세 이상 대중교통이 어려운 휠체어 미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이용 지원도 확대했다.

바우처 택시 이용 지원 확대로 봄내콜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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