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나인, 지능형 무선 위험 감지시스템 ‘TECH GUARD’…조달청 혁신장터 등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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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나인, 지능형 무선 위험 감지시스템 ‘TECH GUARD’…조달청 혁신장터 등록

아웃도어 IoT솔루션 그룹 테크나인㈜(대표 이호동, tech9.co.kr)은 전기나 무선 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야외에서 사용 가능한 실외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인 ‘TECH GUARD(이하 테크 가드)’가 조달청 혁신장터에 최근 등록됐다고 16일 밝혔다.

테크나인 ‘테크 가드가 공공구매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벤처창업 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조달청 ‘벤처나라’ 또는 ‘혁신장터’에서 ‘무선 위험 감지 시스템’으로 검색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테크 가드’는 IoT 전용 저전력네트워크(LPWAN) 중 최신 저전력 이통통신(Cat.M1(LTE)) 기술을 적용해 전기와 네트웍 연결 없이, 데이터 수집기를 바로 설치(이동) 가능하며, 배터리(태양열 충전)로만 장기간 동작하면서 다수의 센서 데이터를 포함한 사진까지 실시간 전송 가능한 친환경 위험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전기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야외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혁신제품으로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도로 붕괴, 낙석 위험지역, 산 비탈, 공사장 주변 등 재난 예상 지역 등에 설치해 진동이나 충격 발생시 이를 감지해 실시간 관리자에게 상황을 전달해준다.

충격이 발생하거나 진동이 감지되면 기울기 변화, 위치 정보, 현장 사진 등 원격지의 변동 또는 위험 상황을 실시간 관리자의 스마트폰이나 PC의 웹(Web)에서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이슈 정보를 전달해준다. 단 웹 서비스는 구매 후 1년간 무상이용 가능하며 1년 이후부터는 별도 비용 협의해야 한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폰에서 언제든지 원격지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별도의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적인 솔루션이다.

특히, 조달청에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무선 위험 감지 시스템(모델명: SCM-SRDS)은 기존 정부의 동 기능 제품에 비해 비용이 1/20 수준에 불과해 위험지역 1개소당 220만원 정도의 혁신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있으며, 추가적인 토목공사나 상용 전기(220V)가 필요 없다. 그동안 전혀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통신 중계기가 없는 야외에서 통신네트워크 없이도 IOT연결을 통해 무선센싱이 가능하며, 공간적 시간적 한계를 넘어서 24시간 무인 예찰이 가능한 선도적 혁신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테크나인 ‘지능형 무선 위험 감지 시스템’은 특허 등록과 더불어 중기부의 기술혁신조달제품등록, 국토부의 혁신제품 패스트트렉 공공성평가적합 획득 등 기술혁신선도성에 대해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향후 지자체에서 제품 구입시 정부합동평가에 있어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호동 테크나인 대표는 “지역소멸이라는 역사적 위기속에서 갈수록 심화되는 지자체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생활 주변의 위험을 한정된 예산과 인원으로 직접 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최신 Io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인 ‘테크 가드’가 그 해답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contact@tech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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