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나인 ‘지능형 산사태 감지 시스템’…조달청 ‘혁신장터 기획전’ 참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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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나인 ‘지능형 산사태 감지 시스템’…조달청 ‘혁신장터 기획전’ 참가!

아웃도어 IoT솔루션 그룹 테크나인㈜(대표 이호동, tech9.co.kr)의 ‘지능형 산사태 감지 시스템(모델명: SCM-SRDS)’이 조달청 폭우·폭염 관련 혁신제품에 선정되어 ‘혁신장터(혁신제품 전용몰) 기획전’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기후변화로 잦아지고 있는 폭우·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의 예방과 회복에 필요한 혁신제품을 한 곳에 모아 각 공공기관에서 손쉽게 찾고 구매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에서는 폭우 관련 제품 49개, 폭염 관련 제품 8개 등 55개사 57개 혁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공공기관은 조달청에 요청하거나 직접 구매 방식을 통해 필요한 혁신 제품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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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산사태 감지 시스템’은 IoT 전용 저전력네트워크(LPWAN) 중 최신 저전력 이통통신(Cat.M1(LTE)) 기술을 적용해 전기와 네트웍 연결 없이, 데이터 수집기를 바로 설치(이동) 가능하며, 배터리(태양열 충전)로만 장기간 동작하면서 다수의 센서 데이터를 포함한 사진까지 실시간 전송 가능한 친환경 위험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전기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야외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혁신제품으로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도로 붕괴, 낙석 위험지역, 산 비탈, 공사장 주변 등 재난 예상 지역 등에 설치해 진동이나 충격 발생시 이를 감지해 실시간 관리자에게 상황을 전달해준다.

충격이 발생하거나 진동이 감지되면 기울기 변화, 위치 정보, 현장 사진 등 원격지의 변동 또는 위험 상황을 실시간 관리자의 스마트폰이나 PC의 웹(Web)에서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이슈 정보를 전달해준다. 단 웹 서비스는 구매 후 1년간 무상이용 가능하며 1년 이후부터는 별도 비용 협의해야 한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폰에서 언제든지 원격지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별도의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적인 솔루션이다.

이호동 테크나인 대표는 “최근 기후변화로 세계 곳곳에서는 폭우나 폭염으로 인한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갈수록 심화되는 지자체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생활 주변의 위험을 한정된 예산과 인원으로 직접 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최신 Io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산사태(위험) 감지 시스템이 그 해답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contact@tech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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