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나인 ‘지능형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 서울디지털재단 실증지원사업 성공…사업확장 기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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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나인 ‘지능형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 서울디지털재단 실증지원사업 성공…사업확장 기대!

아웃도어 IoT솔루션 그룹 테크나인㈜(TECH9, 대표 이호동)의 ‘지능형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이 서울디지털재단(SDF)의 실증 지원사업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와 중기부로부터 혁신제품(물품식별번호 24506762)으로 인정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설치 운영 사례 등 실적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다.

테크나인은 이를 통해 부족한 영업력을 보완하고자 제안 솔루션의 목표 시장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SK임업과의 실증 협력을 진행하기로 하고, 산사태 낙석 위험지역 등 4개 사업장에 데이터 수집기 40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설치 수량의 반은 현재의 혁신제품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개량형(카메라, 균열 센서 추가)을 제작 설치했다. 개량형 제품의 경우 별도의 KC인증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능형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은 실외의 위험지역 및 시설에 전기나 인터넷 연결 공사 없이 바로 설치하여 태양광으로 24시간 동작하면서 충격(진동) 감지 시 기울기 변화와 위치 정보, 현장 사진 등으로 위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최신 저전력 이동통신(LTE Cat.M1) 기반 보급형 소형 데이터 수집기와 관리용 클라우드 솔루션(web)을 제공하는 풀 패키지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중기부 신제품개발 지원사업 완료, 특허 등록, 상표 출원, 국토부 스마트시티 혁신제품(FT3), 중기부 벤처창업혁신제품 지정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재난 위험지역에 특화된 아웃도어 IoT솔루션이다.

이호동 테크나인 대표는 “우리나라는 산지 비중이 매우 높아 산사태/낙석, 산불 등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자사의 지능형 위험 감지 시스템을 비롯해 현재 준비 중인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시스템 등 국내 3대 산림재난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한 유일한 아웃도어 IoT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테크나인 contact@tech9.kr 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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