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첫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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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첫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실시

경상남도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3월28일부터 29일시까지 통영생활체육관 주차장에서 대형 이륜자동차(배기량 260㏄초과)에 대하여 출장검사를 실시했다.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는 이륜차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맞는지를 일정기간마다 검사하는 제도를 말하며 이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함께 소음 관리로 시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여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출장검사는 그동안 통영시민이 2년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진주검사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한국교통안전공단 진주검사소 검사담당자가 통영시를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검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검사를 받은 통영시민은 “진주검사소로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고도 통영시 내에서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내에서 정기적으로 출장검사가 시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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