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 | 뉴스로
경남통영시

통영시,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7일에 광도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달 22일 북신동에서 실시한 활동에 이어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광도면청소년지도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실시됐다.

이번 활동은 광도면 죽림리 일대에서 청소년보호 홍보물 및 팸플릿 배부, ‘청소년 보호법’ 주요내용 홍보,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보호 계도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노래방·편의점 등에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고 금지표시 부착이 미이행된 업소에 대해서 현지계도 후 단속요원이 금지표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했다.

이유국 통영시 여성가족과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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