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 뉴스로
경기파주시

파주시는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월 4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남북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으고 우리의 전통 민속을 계승 보존하기 위하여 ‘2023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3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소망연날리기, 전통놀이 무료체험, 전통공연, 연 높이멀리날리기 경연, 윷놀이 경연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 높이멀리날리기(선착순 200명) 및 윷놀이 경연은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같은 시간대에 열려 중복접수는 제한된다. 시민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소망연날리기용 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와 윷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전승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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