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근무복으로 대구 남구 밤길 안전하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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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근무복으로 대구 남구 밤길 안전하게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6일, 조영원 남구 구민상수상자협의회장이 대구 남구청을 방문하여 남구 자율방범연합회 회원들에게 하계 방범 근무복(320여 벌, 9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 남구자율방범연합회는 14개대(13개 동대 및 여성대), 320여 명의 대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취약지역 순찰, 범죄예방 활동 등을 함으로써 지역의 치안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 받은 근무복은 남구 구민상 수상자 협의회 조영원 회장이 자율방범연합회원들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조영원 회장은 “남구의 치안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회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근무복을 후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 살기좋은 남구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대구 남구 자율방범연합회 김병규 회장은“회장님의 감사한 마음을 받들어 우리 회원들은 더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자율방범대 근무복 지원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14만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 속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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