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관내 6개 노인회관 순회 ‘원예치료 교실’ 열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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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관내 6개 노인회관 순회 ‘원예치료 교실’ 열어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6개 노인회관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육이 키우기와 꽃꽂이 강습 등으로 구성된 원예치료 교실은, 참여자들이 직접 다양한 도구로 원예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자기 표현력과 인지기능 향상․정신 건강 증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원예치료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자와 손녀에게 줄 다육이 화분을 예쁘게 만들어 기분이 좋다.”며 “직접 예쁘게 화분에 담아보니 우울한 마음도 금새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진옥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사람의 몸과 마음, 영혼을 깨우는 식물과 함께하는 원예활동을 통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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