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사회복지센터’ 개소..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 | 뉴스로
강원평창군

‘평창군사회복지센터’ 개소..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

2020년 11월 9일 ‘평창군 사회복지센터’(평창읍 종부로 60번지)가 개소식을 갖는다.

‘평창군 사회복지센터’는 구)평창보건의료원의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자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 ‘평창군 문화복지센터’의 사회복지관련 단체를 이전하여 쾌적한 환경속에서 사회복지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기존 평창군문화복지센터는 2021년 상반기중으로 주민,가족친화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여 군민 누구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평창군 사회복지센터’는 구)평창보건의료원 본동 지상3층으로 2,744㎡(약830평)이며 안전진단용역을 통해 내부구조변경을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보수하였으며, 본사업에 투자된 총 사업비는 15억이 소요되었다.

리모델링 사업내역은 중앙난방시스템 설치, 바닥재 및 문교체, 창호 일부교체, 휴게실 인테리어, 외벽마감재 교체 등 최소한의 불가피한 부분만 리모델링 하였다.

2019년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3월에 착공하여 10월까지 보수공사 및 비품구입을 마무리 하였으며, 10월말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외 11개단체가 입주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에서 사회복지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현 센터내 평창군 청춘카페 평창점은 10월중으로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종사자 교육 및 시험운영중이며, 11월중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춘까페 평창점은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어르신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8명이 교대로 근무할 계획이다.

현 ‘평창군사회복지센터’의 근무인원은 공무원 1명, 기간제 1명, 사회복무요원 1명, 장애인일자리 2명으로 5명이 시설운영 및 관리를 담당할 계획이다.

입주단체는 1층은 어르신 및 장애인 단체, 2층은 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복지서비스 관련단체, 3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배치하였으며 현재 입주하여 상시 근무하고 있는 인원은 약 70명이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 사회복지센터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우리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사회복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입주한 단체들이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 수 있길 바라며, 다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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