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유치 협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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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유치 협약

평창군은 5월 9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도민일보(대표 김중석)와 「2019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협약식을 갖고 대회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20일부터 12일간 일정으로 개최될 이번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는 1996년 시작된 전국 단위 주요대회 중 하나이며, 2018년 대한축구 협회의 중·고 격년제 규정이 폐지됨에 따라 그동안 강릉시에서 개최되던 대회를 처음으로 평창군에서 유치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평창종합운동장과 진부체육공원 등 군 6개 경기장에서 7월 15일부터 리그전 예선경기가 시작 될 예정으로, 전국의 40개 팀 이상 1,600여명의 선수단과 학부모 1,000여명 등 2,600여명의 방문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왕기 군수는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이번 협약식은 평창군에 의미가 크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금강대기 축구대회의 전통 승계와 발전을 도모해 양측이 모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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