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기술지원과,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앞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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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기술지원과,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앞장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미 입국 및 농촌일손 부족 심화에 따라 농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일일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평창군 기술지원과 직원 16명은 지난 12일(화) 일손부족으로 꽃따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화면 사과농가에 방문하여 전문지도사의 사전교육 후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현장에서 농가의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기술지원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군 농민들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부서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향후 추천 농가와 일정을 조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적기영농 추진을 위하여 오는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임대농기계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원활한 농기계 임대를 위하여 파종기 4대, 전엽기 2대, 대파 이식기 9대를 긴급 확보하였다.

김영목 기술지원과장은“이번 일손 돕기 봉사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부족한 농업 인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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