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 눈마을 황태, 홍콩 첫 수출길 올라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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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 눈마을 황태, 홍콩 첫 수출길 올라

평창군은 대관령 황태가 6월 1일 홍콩으로의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관령 눈마을 황태 이대영 대표는 “그간 해외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참여 등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 홍콩에 위치한 BRIGHT OVERSEAS FOOD 사에 황태채 360kg(9,619$)을 처음 수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입사는 홍콩 내 건어물 및 식자재를 도매 유통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김남섭 유통원예과장은 “수출업체의 마케팅 활동 및 수출확대를 위한 물류비 지원과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수출 시장 개척을 통해 평창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관령황태는 국내에서도 전국 최고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홍콩 수출을 통해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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