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전국 관광포럼’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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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전국 관광포럼’ 개최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평창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전국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가운데 인력약성교육 사업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전국 10개소 권역 사업 담당자와 관광주체들을 초청하여 지역관광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선다.

‘여행, 지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포럼은 평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메밀을 커피와 브랜딩하여 메미리카노 상품을 출시한 엘림커피(대표 이춘미)를 포함해 강릉시, 속초시, 정선군, 춘천시 등 강원권역 중심으로 분포된 지역특화 프로그램 사례들을 전국 권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강원연구원(연구위원 이영주), 히든어셈블(대표 강승진),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전영철) 등 관광산업과 문화콘텐츠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룹별 토론을 거쳐 ‘여행과 음식’, ‘지역의 공간’, ‘지역 기반의 콘텐츠’, ‘마을 기반 여행’ 등 지역관광을 테마로 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된다.

한윤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관광포럼이 계기가 되어 우리군에서 활동하는 관광주체들이 전국에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관광 정보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기획지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군 차원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강릉시, 정선군, 속초시와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드라마틱 강원여행’ 공동 브랜드 아래 지난 2017년부터 2021까지 5년간 강원권역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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