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2019 화랑훈련’ 실시 | 뉴스로
강원평창군

평창군,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2019 화랑훈련’ 실시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평창군 관내에서 ‘2019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9 화랑훈련은 육군 제36보병사단 작전지역인 평창군, 원주시, 태백시, 횡성군, 정선군, 영월군, 홍천군 등 7개 시·군에서 육군 제36사단 군사훈련통제로 진행한다.

화랑훈련에 따라 평창군은 7월 8일부터 11일까지 평창군청과 읍·면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여 군사 작전 지원 및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평창군민의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훈련기간 중 대항군을 운용해 실제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됨에 따라 다수의 병력과 군 장비·차량이 이동하며, 검문소가 실제 운용된다.

김명기 자치행정과장은 “화랑훈련 기간 중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거동수상자 발견 시 신고(거동수상자 신고전화 1338)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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