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면·홍천군 서석면, 교류행사 열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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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봉평면·홍천군 서석면, 교류행사 열려

평창군 봉평면·홍천군 서석면 번영회 자매결연 2주년 기념행사가 22일 서석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평창군 봉평면과 홍천군 서석면은 2017년 5월 22일, ‘지방도 408호선의 조기 개통’이라는 공동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상호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봉평면·서석면 번영회 주관으로 최창선 봉평면 번영회장, 권혁영 봉평면장, 연제영 서석면 번영회장, 남궁명 서석면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이·생곡 간 지방도 408호선 도로 조기 개통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강원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을 상호 다짐하는 등 두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선 봉평면 번영회장은 “앞으로도 지방도 408호선 조기 개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로 노력하는 가운데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친선·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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