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면, 2019 누들페스티벌 준비위한 메밀 파종 | 뉴스로
강원평창군

평창군 봉평면, 2019 누들페스티벌 준비위한 메밀 파종

평창군 봉평면이 오는 5월 있을 ‘2019 누들페스티벌’을 앞두고, 효석문화마을의 메밀밭 2만평에 메밀 파종을 마쳤다.

누들페스티벌은 봉평의 메밀을 활용한 각종 면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누들축제위원회(회장 한상근)는 누들페스티벌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비 개화시기이지만 메밀밭 전체에 보호막을 설치하는 등 메밀꽃 개화를 시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상근 축제위원장은 “흐드러지게 핀 하얀 메밀꽃을 비롯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사를 마련해,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봉평의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봉평 메밀을 소개하고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 누들페스티벌은 ‘국수야 놀자’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및 봉평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