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수산자원보호 명예감시관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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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수산자원보호 명예감시관 지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5일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명예감시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수산자원 보호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자체 지도단속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수산자원보호 명예감시관 30명을 활용하여 관내 하천 전 지역에서 불법어로행위 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유어인구가 증가하는 시기인 5~10월 중 인적이 드문 우범지역과 주말에 중점단속을 실시하여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감시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산자원보호 명예감시관을 대상으로 조끼, 모자, 호각 및 차량용 깃발 등 활동 소요물품을 지급하여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불법어업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적극적인 계도 및 홍보를 활동을 하여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라며,“지역주민들께서도 수산자원 보호, 건전한 유어질서 확립 및 불법어업행위 근절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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