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상반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 완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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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상반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 완료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2019년 상반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관내 도로명판 중 2,480개를 조사한 결과, 11%인 273개의 훼손 ·망실을 확인했으며 해당 도로명판에 대하여는 금년 중 보수 및 재설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에 실시한 상반기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은 일제조사용 모바일 기기 ‘스마트 KAIS(행정용 태블릿 PC)’를 이용한 효율적인 조사방법을 통해 도로명판의 설치 상태와 위치의 적정성 및 설치 시설물의 안전 상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위치 찾기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잔여 도로명판 270여개와 기초번호판을 대상으로 추가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혁영 종합민원과장은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와 안전 점검을 통해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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