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수산자원보호위한 명예감시관 활동 지원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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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수산자원보호위한 명예감시관 활동 지원한다

평창군이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명예감시관을 두고 불법어업행위 근절에 나선다.

평창군은 주민들로 구성된 수산자원보호 명예감시관 33명을 선발했으며, 감시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4월 30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불법어업의 유형 및 실태, 주요 단속대상, 단속 시 유의사항 등 명예감시관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감시관들은 앞으로 관내 하천 전 지역에서 불법어로행위 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유어인구가 증가하는 시기인 5월에서 10월 사이는 주말 중점 단속을 실시하고, 인적이 드문 우범지역을 살펴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적극적인 계도와 홍보를 통하여 우선적으로 불법어업행위 예방에 힘쓸 것이며, 불법어업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자체 지도단속과 아울러, 명예감시관과 함께 평창군의 수산자원보호와 건전한 유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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