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 대비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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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 대비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평창군이 7월 6일(월)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제도 시행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1년부터 시행되는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사전 준비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원주지방환경청 성윤수 전문위원이 진행하며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개요 및 체계, 총량제 개발제한 사례 및 이해부족으로 인한 피해,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대비 대응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교육을 통해 수질오염총량제 관리제도 담당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수질오염총량제도에 대한 사전 대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주요지점에 수질개선목표인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목표수질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 총량을 할당 부하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로, 환경부에서는 매년 이행여부 평가를 실시하고 미 이행시 해당 단위유역의 개발사업 제한 등의 제재를 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수질오염총량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실무교육과 관련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앞으로 시행되는 수질오염총량제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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