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시외버스터미널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한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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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시외버스터미널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한창

평창군에서는 횡계, 진부, 장평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인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이번 사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해 국비와 도비, 민간사업자 자부담 등 총사업비 10억 여원을 들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횡계시외버스터미널을 준공 완료하였고, 2차로 장평, 진부시외버스터미널 리모델링 공사가 11월중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그 동안 노후된 터미널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으로써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터미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진부, 장평시외버스터미널은 외부 및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번 달 안에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장평시외버스터미널은 건물 내부 리모델링 공사로, 두 달 정도 매표소를 외부 콘테이너에 설치해 운영하다가 지난 10월 25일 내부 공사가 거의 완공됨에 따라, 이번 주 이내로 컨테이너를 철거하고 대합실 내에 매표기계(승차권 발매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횡계, 진부, 장평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이 마무리 되고,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의 친절서비스 마인드가 갖춰진다면 평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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