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소규모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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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소규모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평창군은 오는 7월까지 어린이 식중독 예방과 소규모 급식시설의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2019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 20개소로, 어린이집 급식시설 11곳과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9곳 이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관계공무원이 직접 식품위생업소를 방문하며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1차 진단평가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하는 방식이며, 주요 컨설팅 내용은 개인위생, 식재료의 보관관리, 조리도구 등 세척·소독관리, 조리공정별 위생관리수준, 환경상태 등 이다.

현장방문은 한 급식소당 2회 이상으로, 1차 평가 후 미흡한 부분을 재차 확인해 확실한 개선효과를 보기 위함이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소규모 급식시설은 체계적인 위생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며 어린이와 노약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이다.”며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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