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식품제조가공업체 대상 위생관리 등급평가 완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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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식품제조가공업체 대상 위생관리 등급평가 완료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5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완료했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 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 항목은 업체 현황·규모, 생산능력 등 기본 조사 45항목, 서류·환경·시설평가 등 기본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47항목, 시설·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추가 위생관리 여부 28항목으로 총 120항목이다.

평가 결과 38개의 제조업소는 자율관리업소(위생관리 우수 업소) 4개소, 일반관리업소(법적 기준 준수업소) 34개소로 지정되어 차등 관리될 예정이며, 휴·폐업으로 평가가 불가능한 업소는 16개소로 영업 재개여부를 확인하고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위생관리 등급평가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와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관리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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