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영유아용 카시트 45가구 무상보급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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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유아용 카시트 45가구 무상보급 실시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영유아 교통사고 피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영유아용 카시트를 45가구에 무상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세 자녀 이상 가정 및 일반 가정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사업비 8백만원으로 개당 17만7천원의 카시트를 45가구에 첫 무상보급하였다.

군은 영유아용 카시트 보급사업의 성과 및 지역주민들의 호응도 등을 파악해 매년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영유아용 카시트 장착은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효과도 크다.”며 “앞으로도 평창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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