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유니크와 샌드아트가 들려주는 어린왕자 이야기’ 공연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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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유니크와 샌드아트가 들려주는 어린왕자 이야기’ 공연 개최

평창군(군수 한왕기)에서는 오는 25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유니크와 샌드아트가 들려주는 어린왕자 이야기’공연이 열린다.

아름다운 클라리넷 선율과 감동있는 샌드아트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평창문화예술회관과 유니크 클라리넷 앙상블에서 주관하는 공연으로 문화 소외 계층인 읍·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리게 됐다.

주관 단체인 유니크 클라리넷 앙상블은 젊고 유망한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결성한 단체로 테마가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새롭고 참신한 연주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연주를 시작으로 클라리넷 연주와 사회자의 스토리 낭독, 샌드아트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약 60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딱딱한 클래식의 틀을 벗어나 ‘어린왕자’라는 모두가 공감 가능한 소재를 주제로 선택하여 감동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7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배부 없이 400여명의 관객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한윤수 문화관광과장은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 문화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평창 주민들에게 자신있게 선보이고자 한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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