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의료취약지 방문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큰 호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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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의료취약지 방문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큰 호응

평창군(군수 한왕기)에서 시행하고 있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ICT 방문원격)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 재가환자 건강관리에 뛰어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는 원격의료지원 시스템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고혈압이나 당뇨 수치를 확인하고 있으며, 환자 가정에 방문한 방문간호사에게 의료 전문지식 및 치료지침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간호사, 운동처방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측정(혈압, 혈당, 고지혈증, 당화혈색소), 건강상담, 낙상방지 운동교육을 시행을 통해 의료에 취약한 홀로노인이 등 가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진부면 45가구와 용평면 15가구의 60명을 대상으로 대면진료, 화상진료, 운동교육을 시행을 통해 재가환자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업을 방문원격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옥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원격지 의사의 대면진료 후 방문원격 서비스 신청이 언제든지 가능하다.”며 “소외계층 지역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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