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치분권시대의 공직자 역할 특강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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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자치분권시대의 공직자 역할 특강 실시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시대의 공직자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저출산·고령화와 함게 중앙과 지방의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사회적, 제도적, 정치적으로 지방의 소외가 더욱 심해지고 있음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공직자가 해야 할 역할을 인지하여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특강이다.

‘자치분권시대의 공직자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제도분과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사장이 강연을 맡았다.

이날 특강에서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하여 주민주권 구현, 중앙권한의 획기적인 지방이양, 재정분권의 강력한 추진, 중앙·지방 및 자치단체 간의 협력강화,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확대, 지방행정체제 및 선거제도 개선이라는 6대 전략을 제시했으며, 이를 구현하고 제도화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국회와 자치분권위원회의 역할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조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공직자상 확립에 직원 모두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아가 공직자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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