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대상 ‘사랑의 땔감나누기’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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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대상 ‘사랑의 땔감나누기’ 실시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숲가꾸기 사업장이나 주택이나 건물 위험목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사업 추진으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 20t를 사랑의 땔감으로 제공한다.

2010년부터 추진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은 겨울철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땔감 나누기사업 대상자로 10가구를 선정하고 세대 당 땔감 2t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땔감나누기 사업은 산림 부산물을 통하여 소외계층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작은 사랑의 나눔”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공공 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면서 81개소 817본의 위험목 제거와 주요 도로변 및 등산로 주변 30개소 50ha이상의 덩굴류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쾌적한 경관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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