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재해예방사업 장려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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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재해예방사업 장려상 수상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중앙점검’ 결과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군.구 재해예방사업장 1,28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14일부터 18일까지 점검을 실시한 결과, 평창군이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장려시군으로 선정돼 유공자표창 및 2022년 재해예방사업 예산에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재해예방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재해예방 사업장 안전관리와 사업추진 실태에 대해 서류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을 위해 총 6개 사업장 156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복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강원도와 유기적인 협조 하에 신속한 응급복구 및 복구액 확정에 총력을 다한 결과, 48개소에 194억의 복구액을 확정하고 현재 2개 현장을 제외한 46개현장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8월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재해예방과 복구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재해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업에 반영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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