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55회 도서관주간 맞아 군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 벌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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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55회 도서관주간 맞아 군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 벌여

평창군이 제55회 도서관주간(12일~18일) 및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관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4월 한 달 간 도서관 이용과 독서 습관 장려를 위해 대출 정지자를 특별 해제하고, 전년도 잡지 무료 배부, 4월의 다독자 선정, 도서교환전, 달콤한 나의 추천 도서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도서관 별로 각종 공예 클래스와 미술 전시회, 책 향기 나는 책갈피 나누기, 도서관에서 봄을(보물) 찾기 등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열고 있으며, 26일 대관령도서관에서 북콘서트 ‘VITO와 함께하는 도서관, 행복한 책읽기’, 27일 대화도서관에서 창작 인형극 ‘봄봄’ 등 특색 있는 공연도 개최한다.

평창관내에는 대화, 봉평, 진부, 대관령면에 군립공공도서관이, 미탄, 방림, 용평면에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정선 평창군 도서관 담당은 “도서관 주간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겠으며, 2019년 도서관주간 표어인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처럼 평창군민들이 도서관을 통해서 스스로 배우고, 인생을 설계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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