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전원 상해보험 가입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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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전원 상해보험 가입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과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2010년부터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평창군에는 8개 읍‧면 전체에 지역자율방재단원 189명이 활동 중이며, 재난과 재해 위험 요소를 미리 살피고 복구를 지원한다.

이에 평창군은 자율방재단 활동 중 예기치 못한 사고와 부상에 대비하기 위해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

가입대상은 189명 중 상해보험에 미 가입된 자율방재단, 산악구조대, 통신지원단원 등 기가입자를 제외한 65명이며 주요 보장내용은 상해사망, 후유장애 최대 1억원, 상해입원일당 3만원, 배상책임보험 5천만원 순이며, 보장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계기로 지역자율방재단 모두가 좀 더 안전한 환경 아래서 원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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