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추석 명절 물가안정특별대책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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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추석 명절 물가안정특별대책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추진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9월 12일까지로 정하고 농,축,수산물의 수급 불안요소 점검과 물가상승 안정을 위한 특별 물가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추석 14개 중점관리 성수품 수급상황을 파악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접수해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물가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계량기 점검 및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등을 중점 지도하고, 오는 9월 9일에는 대화전통시장에서 군청직원 및 상인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를 펼쳐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에 나선다.

최찬섭 평창군 일자리경제과장은 “농·축산물 등 성수품의 가격 인상이 염려됨에 따라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통해 지역물가 안정에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많은 분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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