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식 열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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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식 열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식이 (구)보건의료원에서 21일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과 센터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로 치매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17년 12월 신규인력 5명을 채용해 보건의료원내 임시 개소한 후 운영 중에 있으며, 보건의료원 신축이전 후,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보건의료원 지상1층에 연면적 421㎡규모에 사무실, 검진실, 상담실, 진료실, 프로그램실, 쉼터, 가족카페, 외부데크 등을 갖춘 평창군치매안심센터를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치매안심센터는 협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해 치매환자 등록 관리와 조기검진, 집중사례관리, 인지강화·재활프로그램, 교육 홍보 및 인식개선 등 치매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맞춤 설계 된 환경으로 더욱 집중적인 치매 통합관리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고령화 시대에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로부터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치매로부터 안심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및 통합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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