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올림픽로드 프리마켓’ 행사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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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올림픽로드 프리마켓’ 행사 개최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무대였던 대관령면 올림픽플라자에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관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올림픽로드 프리마켓’ 행사가 열린다.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018년부터 주민 주도하에 열리고 있는 이번 프리마켓은 6회째로 올 5, 6월에 이어 10월까지 매달 개최되고 있다.

매회 수천명이 방문하는 대관령 올림픽로드 프리마켓은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잡화, 향토먹거리 등 대관령만의 특색있고 독특한 마켓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바운스텐트 놀이터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용평돔에서 개최되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과 기간을 맞추어 진행돼,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정우 대관령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올림픽 이후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올림픽로드 프리마켓이라는 행사로 점점 빛을 내고 있으며, 체험과 지역 먹거리, 농특산물 등 대관령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로 발전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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