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지킴이 사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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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지킴이 사업 실시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 5단계 개편에 따른 운영인력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현장 실생활의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며, 운영인력은 총 26명 1개조 2명으로 운영반을 편성해 읍면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 KTX역(평창역, 진부역), 장평터미널 등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주요 임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조치 이행사항에 대한 중점 안내 및 홍보활동, 다중이용시설 자영업자에게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안내, 테이블간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등 안내 및 홍보, 선별진료소 지원 및 자가격리자 관리 보조 등 행정지원이다.

운영에 앞서 군은 코로나19 홍보자료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주요내용, 다중이용시설 안내 및 점검 체크리스트 등의 자료를 준비해 거리두기 지킴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주체가 되는 방역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 없는 청정평창을 만드는데 거리두기 지킴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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