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 뉴스로
강원평창군

평창군,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군은 환경미화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해 용평, 진부 대화 환경미화원 휴게시설 3개소에 비가림 시설 설치, 샤워실 개선 등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사업비 1억3백만원(특별교부세 5,000, 군비 5,300)을 확보해 방림면 휴게시설 신축 및 대화면 휴게시설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환경미화원들의 더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지난해 군비 35백만원을 투입하여 청소차에 360도 어라운드 뷰를 설치함으로써 운전자가 작업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으며, 작업자의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스위치를 설치했다.

군은 아울러, 차량 뒤에서 작업하는 환경미화원이 배기가스에 계속하여 노출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군비 2천만원을 투입하여 청소차의 배기구 전환 설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