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흥정천(용평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본격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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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흥정천(용평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본격추진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방하천 흥정천(용평지구)에 2022년 까지 169억을 투자하는 하천재해 예방사업이 공사발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용평면 백옥포3리부터 백옥포1리를 거쳐 백옥포2리까지 흥정천 3.6km구간에 축제 및 보축 3.8km, 교량 2개소, 가동보 1개소 등 하천기본계획에 맞게 정비하여 홍수범람 등 자연재해로부터 항구적으로 안전한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운 하천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 4월 설계에 착수하였다.

지금까지 1년여간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동시에 각종 인.허가 및 사업추진에 따른 관계기관 협의 등을 완료하였고 지난 7월말 강원도 건설기술심의를 조건부의결로 통과하였다. 현재는 기본설계가 완료되어 강원도 계약심사 중이며, 10월 중 계약 절차를 거쳐 착공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재해예방은 물론 하천의 주변경관과 조화롭게 정비하여 주민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흥정천으로 가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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