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0 문화올림픽’은 현재 진행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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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 문화올림픽’은 현재 진행중

평창군(군수 한왕기)과 월드컬처오픈, 강원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함께하는 ‘2020 평창 세계문화오픈대회’가 지난 11월 16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세계문화오픈대회는 2017년 시작되어 올해까지 이어지는 문화축제로 전 세계 공익활동가, 체인지 메이커와 지역혁신가, 컬처디자이너들이 참여로 이뤄지며‘평창과 베터투게더하기(부제: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평창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방향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베터투게더 챌린지’와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공모하는 ‘베터투게더 아이디어 챌린지’로 나뉜다.

‘베터투게더챌린지’는 지난 11월 13일 예선을 거쳐 아이디어의 공익성 및 창의성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총 30팀이 선정됐으며, 예선 통과자들은 향후 평창을 방문하여 참신한 영상을 제작하고 평창의 다양한 모습을 더욱 더 알릴 계획이다.

이처럼 공익성·창의성·혁신성을 담은 베터투게더 영상 작품은 온라인 채널에 지속적으로 홍보되며 창의적 혁신활동가들의 인터뷰도 월드컬처오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1일과 3일, 참신한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 방식을 제안한 로컬 크리에이티브 그룹 ㈜더웨이브컴퍼니의 김지우 대표와 3D프린팅 전자의수를 만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난해 우승한 ㈜만드로 이상호 대표가 ‘베터투게더 아이디어 챌린지’ 참여 독려를 위한 강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베터투게더 아이디어 챌린지’는 이달 10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행사일정은 베터투게더 홈페이지(2020bettertogether.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베터투게더 아이디어 챌린지 결과물은 책자로 제작하여 지역 내 도서관, 주민센터, 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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