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시가지, 친환경 빛의거리로 새단장 | 뉴스로
강원평창군

평창읍 시가지, 친환경 빛의거리로 새단장

평창군은 축협하나로마트에서 대성약국 사거리까지 예산 8천만원을 투입, 친환경 고효율 조명시설인 태양광LED 경관조명과 가로등 고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의 평창 홍보를 위해 평창읍 시가지 친환경 빛의거리로 새단장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도로의 양방향 인도에 한족방향만 가로등이 설치되어 주민 안전 및 통행 불편과 거리가 어둡다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백일홍 꽃가지 컨셉으로 조명을 연출하여 하부에는 벤치로 보행자의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평창군은 점등시간은 매일 일몰 시간부터 4시간 후 소등 운영하고, 날파리 등으로 주민 불편의 문제점이 있는 경우 태양광보안등의 점‧소등 시간을 개별적으로 제어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읍 중심거리에 화려한 불을 밝혀 군민에게 볼거리와 보행자 통행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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