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어르신들, 운영 재개한 경로당에서 안전한 사회활동 시작 | 뉴스로
강원평창군

평창읍 어르신들, 운영 재개한 경로당에서 안전한 사회활동 시작

평창군 평창읍사무소(읍장 이용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개월 간 폐쇄하였던 읍내 경로당 38개소가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22일부터 사전 준비와 점검을 실시했다.

각 마을별 담당 직원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내·외부 소독과 방역물품(손소독제, 체온계)을 전달하고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방문대장 작성, 내부 식사 금지 등 이용 준수 사항을 안내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안전한 사회활동을 위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는 이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라며, 읍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휴관 장기화로 취약계층 돌봄 공백이 우려되고, 최근 기온상승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의 필요성이 커진데 따른 조치로 읍․면 복지회관 9개소(직영중인 목욕탕 제외)를 7월 20일(월)부터 운영하고, 경로당 183개소는 24일(금)부터 13~1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매월 2회 이상 방역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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