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주진리, 희망의 망치 소리 이어져 | 뉴스로
강원평창군

평창읍 주진리, 희망의 망치 소리 이어져

새평창로타리클럽(회장 김장수) 회원 10명은 지난 8월 22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평창읍 주진리에 거주하는 이OO(65세, 남)님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천장과 지붕, 창고 등 500만원 상당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폭염의 더위는 힘겹게 버티고 있지만 다가오는 겨울의 추위가 걱정이라는 대상자의 소식을 접하고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원들은 3주간 대상자의 집수리 공사를 실시한다.

새평창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거주지를 신축·개보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평창읍의 대상자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했다.

김장수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장은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추위만큼은 피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폭염에도 주말을 반납하고 함께 집수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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