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용평면, 2019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발대식 개최 | 뉴스로
강원평창군

평창 용평면, 2019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발대식 개최

평창군 용평면사무소는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19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갖고, 2019년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2019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정·운영됨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 산불진화요령 및 감시요령,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및 산불현장 초동진화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평시 기동순찰, 산불예방 홍보, 인화물질 제거, 마을공동소각 현장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상황발생 시 진화작업에 투입된다. 산불감시원은 용평면 전 구역에 걸쳐 입산금지구역 통제, 불법쓰레기 소각 단속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특히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이용섭 용평면장은 “산불은 입산자 실화, 불법쓰레기 소각 등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해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예방 홍보와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들이 담당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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