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배달특급’ 활성화…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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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배달특급’ 활성화…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

평택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포스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배달앱 비용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 플랫폼인 배달특급은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하다. 또한 배달특급은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앱으로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 할인쿠폰이 제공되어 충전 인센티브 10%를 포함하면 이용자는 실질적으로 15%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평택시에서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소비자의 이용 유도 및 가맹점을 적극 모집할 계획이며, 양방향 소통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가맹점을 유치하고, 1월 중순부터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으로 소비자, 소상공인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배달특급이 활성화 되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배달특급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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